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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박배륜)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 대한 경영회생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일시적 경영위기 농가의 농지를 매입하여 경영정상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2012년 사업비 2,029백만원 중 현재 730백만원을 집행하여  6년째 맞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이 활성화됨으로서 예년에 비해 조기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입농지를 다시 매도 농가에 장기임대(7〜10년)하여 이를 통해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다시 환매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 이상인 농업인 또는 법인으로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3천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3년 이내 기간에 농업재해로 연간 농가 피해율이 50% 이상인 자 등이다.


합천지사에서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신청하면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속히 지원하여 경영회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933-79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