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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국제적인 개방화 대비 금년도 49억3천만원 저리융자 지원

 

합천군은 국가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동시다발적인 FTA추진에 따른 경쟁력 강화, 품질고급화 등 자생능력 확보와 국제적인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합천군 농업발전기금과 경상남도 진흥기금에 대해 2012년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3월 5일까지 융자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관련 법인ㆍ생산자단체이며, 지원한도는 농어업인 3~5천만원, 법인과 생산자단체는 5천만원~1억원이며, 농가부담 금리는 발전기금 1.5%, 진흥기금 1%이다.

 

지원대상사업은 농업 현대화, 자동화에 따른 시설자금과 생산, 수집, 저장, 운반, 유통 등에 되는 운영자금 등에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신청기한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대상자 선정은 합천군농업발전기금운용심의회와 농어촌개발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융자실행은 3월 28일부터 농업중앙회 합천군지부에서 가능하다.

 

합천군농업발전기금은 현재까지 91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농촌경제에도 어려움이 많아 융자사업의 호응도는 높아지고 있어 금년도에 7억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