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역 소독과 차단방역 최선책, 청정 합천축산 실천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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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한우협회지부는 12일(목) 오전 11시 합천축협 3층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주영길 합천축협장, 한우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 유입 방지를 위한 청정 합천축산 실천 결의대회 및 2012년도 한우정책과 합우협회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이어 한우협회합천지부를 새롭게 이끌어갈 홍성표 지부장에 대한 인준안을 승인하고 임원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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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홍성표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2011년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시에 합천군 은 구제역 유입을 원천봉쇄하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큰 피해를 막는데 축산농가와 전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구제역 예방 접종백신과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한우농가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해는 전국에 걸쳐 구제역으로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으나 우리군은 발생 초기부터 자체적으로 도․시군 경계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24시간 가축방역대책 상황실 가동과 공동방제단 운영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청정 합천축산을 지켜 구제역 방역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말하고 구제역 예방은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만이 최선책이라면서 올해도 축산농가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구제역 예방 접종백신을 철저히 하고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청정 합천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