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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사업 20공구 낙동강 새물결, 합천창녕보 개방 축제 한마당”이 26일 오후 1시 합천창녕보 일원에서 김석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하창환 합천군수, 김충식 창녕군수,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water주관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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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는 4대강 사진전시회, 전통연날리기 체험, 건강자전거 체험 등 주변 전시행사, 국보예술단의 대북공연과 4대강 홍보영상물 상영 등 개방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합천창녕보는 합천군 청덕면 삼학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연장 318m(가동보 218m, 고정보 110m)의 다기능 보와 청덕면 삼학리에서 창녕군 이방면을 잇는 615m의 공도교를 비롯한 2,500㎾의 소수력 발전시설 2대가 설치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창환 합천군수는 인사말에서 “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합천창녕보를 해인사, 황매산 등과 연계하는 관광상품화로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서 현철, 송대관 등 다수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1시간정도 펼쳐진 합천창녕보 개방축하 공연을 끝으로 낙동강 새물결 합천창녕보 개방 축제 한마당이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