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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1월7일 초계면 유하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201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섰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총 134,410포(40kg 조곡), 5,376톤이며, 각 읍면별로 50개소를 순회 매입할 예정으로, 매입품종은 남평벼와 동진1호이다.


매입 우선지급금은 포대벼의 경우, 특등 48,550원, 1등 47,000원, 2등 44,910원, 3등 39,970원이며, 산물벼는 특등 7,880원, 1등 46,330원, 2등 44,240원, 3등 39,300원으로 매입 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 ~ 12월) 산지 쌀값(80㎏)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2012년 1월중 사후정산 한다.


특히 합천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기존의 포대매입(40㎏)과 병행하여 대형포대(800㎏) 매입을 실시하였으며, 벼 재배농가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창환군수,하경수농협중앙회합천군지부장,정종석군의원과 톤백수매장소인 용주면 유통센타을 찾아 한 해 동안 땀 흘려 노력한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검사원들에게는 공정한 벼 품질검사를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