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ㆍ농 교류활성화 방안 최우수 시책 선정”

 

 si_01.jpg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1월 15일 스터디그룹 및 새로운 시책 발굴팀이 연구한 8건의 새로운 시책 중 3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하였다

 

스터디그룹 및 새로운 시책 발굴팀은 합천군에서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8~9급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우수시책 연구 및 타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초에 구성하여  지난 2월부터 군정에 필요한 시책과제를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인 모임과 성과토의 등 자체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6월과 7월에는 우수지자체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 사례조사를 통해 우리군 적용방안 등 심도있는 과제연구를 수행해 왔다.
 
합천군에서는 지난 9월14일부터 9월20일까지 1차 서면심사와 11월11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8개 연구시책 중 최우수시책에는 ‘HOE’ 팀에서 연구한 “다양한 도ㆍ농 교류활성화 방안 모색”을, 우수시책에는 ‘쑤~욱 쑥한 웅녀들’팀과 ‘수려한 합천팀’이 연구한“쑥을 이용한 농특산물 개발 및 판매”와 “황강레포츠 공원 그늘막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우수시책 중 “쑥을 이용한 농특산물 개발 및 판매”에 대해서는 내년에 예산을 반영하여 일부 시행할 예정이며, 다른 우수시책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하창환 군수는 연구보고회에서“젊고 참신한 직원들이 열심히 과제를 연구하고 진지하게 발표하는 모습에 깜작 놀랐다”면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경쟁력이 바로 지역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노력해 온 참석자들을 위로ㆍ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