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1 합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9일 합천군 일자리종합센터 주관으로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울, (주)보림산업, 영남산업(주), 흥진사업(주) 4개 업체에서 사무직, 생산직, 전기직 등 15명의 인재를 찾기 위해 참가했으며, 다양한 취업정보 및 실업급여를 안내받기 위해 군민 700여명이 방문하여 이중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55명이 현장 면접을 보았다.

또한, 합천군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행사장에 참여하지 못한 간접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를 대행하였으며, 추후 동행면접을 통해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합천군 일자리종합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비롯하여 구직자들이 상시적으로 현장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인업체․구직자간 취업알선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