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강선경)가 주관하는 2011년 생활개선회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경쟁력 있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하창환 합천군수, 조진래 국회의원, 박우근 합천군의회의장님, 황순외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장, 생활개선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을 위한 변화”, “여성리더의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과 회원공동체 활동을 내용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중에 적중면의 “더울림”의 신명난 모듬북 오프닝공연과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거창군연합회의 추억의 통기타연주가 눈길을 끌었으며 이 공연은 회원들의 취미와 여가선용을 위한 자극제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과 미래가 있는 농촌건설과 군민 다함께 잘사는 합천건설의 명실상부한 지역여성리더로 역할을 충실히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