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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김흥진)은,  6월 20일 수사과 강력팀 사무실에서 수사과장, 각 기능별 과장, 수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에 만연한 폭력범죄로부터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5대폭력 척결』  현판식을 개최하고 10. 31 까지 134일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폭력범죄의 발생률이 상대적 높은편이고, 이러한 폭력범죄들이 막대한 사회적 비용부담을 초래하여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되고 있다는 판단하에 추진된 것으로 특히 폭력범죄 중에서도 모든 사회악의 근원인 『조직폭력』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고질·상습적인 『주취폭력』, 경제적 약자인 서민을 핍박하는 『갈취폭력』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성폭력』 미래 새싹들의 꿈을 앗아가는 『학교폭력』을 중점 척결 대상 5대 폭력으로 정하며 全 경찰력을 투입하여 집중단속을 전개 할 것을 밝혔다.


합천경찰은, 『5대폭력』 척결을 위해서는 신고·제보 등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0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개인의 비밀과 신변을 철저히 보호할 방침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