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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 26일 오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100여 명이 장비 13여 대를 동원해‘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합천관내에 있는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원인 미상의 대형화재로 건물이 붕괴하는 상황을 임의적으로 설정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개인별 역할분담과 임무수행, 지휘, 통제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훈련이다.


 훈련 순서는 군민체육관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메시지 부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출동 복구ㆍ수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문대주 현장지휘과장은“예측불가의 대형 재난상황에 대비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온 정성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