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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 연합회장(박윤옥)을 비롯한 대원 100여명은  2일 율곡면 합천대대를 찾아 일일 병영생활을 체험했다.

 

이 날 병영체험은 안보교육, 서바이벌 전투체험, 전투장비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병영체험은 지역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주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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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 참가한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이번 병영체험을 통해 군부대와의 관계를 더욱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국가의 소중함과 군장병들의 노고에 새삼 고마움을 느끼는 보람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평소 각종 훈련 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