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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김흥진)에서는  5. 7(월)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서장, 경찰발전위원장(위원장 이점용),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자랑스런 합천경찰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합천경찰’ 시상식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경찰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자랑스런 합천경찰 발굴․포상함으로써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 치안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이날 선발된 수사과 최인철 경사는 자살사이트 방조범 범인검거 유공으로, 동부지구대 윤호근 경사는 절도범 범인검거 유공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경찰서장 표창과 격려금, 1박2일의 포상휴가를 수여 받았다.

 

김흥진 서장은 자랑스런 합천경찰로 선발된 최인철, 윤호근 경사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항상 주민을 위해 일하고, 주민과 하나되는 공감치안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부 행사로 경․학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명예경찰 위촉식을 개최 하였다. 합천고등학교 교사 강효열 등 15명이 명예교사로 위촉되었으 며, 학교 내에 경찰이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 까지 경찰․교사 간 긴밀하게 학교폭력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협력치안체계를 구축 하게 되었다.

 

김흥진 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속에 학교폭력근절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향 후 합천경찰서에서는 명예경찰과 명예교사가 힘을 합쳐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