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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보건소는 23일 삼육어린이집 비만예방 영양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 720여명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비만, 흡연예방, 절주, 성교육 등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짱” 파워교실을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금연과 영양, 운동 등 유아기의 조기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 점프점프 체조교실, ▲ 흡연으로 인한 신체피해(자석 보드판 이용)알기, ▲ 비만은 싫어요, 지방모형 체험, ▲음주가 우리 가족에게 주는 피해 차트 ▲ 빨강 파랑 식품신호등(식품구성 자전거 자석 보드 판 붙이기), ▲ 아이들이 사는 성(아기탄생 단계별 모형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유아기에는 체세포의 성장과 증식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때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교구를 이용 다양한 놀이 및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알게 하여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