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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 10일(화)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을 선정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특별 관리코자 2012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기존 취약대상에 대한 관리를 재평가하고, 신규 대형 건축물의 화재 등 재난사고 위험성을 평가하여 선정 후 특별관리 하기 위함으로, 관내 합천노인전문요양병원 외 8개소가 재선정 되었다.

 

이에 따라 합천소방서는 간부소방공무원 담당제를 지정 운영하여 월 1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제거 등 지도를 통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합천소방서 문대주 과장은“건축물의 구조가 매년 고층화, 대형화, 복합화 되어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적ㆍ물적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하여 집중 관리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