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4-H연합회(회장 박갑제)는 11월 24일 2010 경상남도 4-H인 한마음대회에 회원 25명이 참가하여 각종 수상의 영광을 안아 군4-H연합회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의 4-H 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미래 농업 농촌의 주역인 도내 4-H인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특산물 자랑경진, 전통문화 경연대회, 4-H 현장경진, 4-H인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결과 합천군4-H연합회 남부회장인 심종민(대양면 덕정리)회원이 경남신문사 주관 4-H대상 공로상을 경상남도4-H연합회 장인 노태명(청덕면 두곡리)회원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원경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강상룡)가 내고장 농특산물 자랑경진에서 우수상으로 도지사 상장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합천군4-H연합회가 단체활동 우수4-H회 표창을,  4-H현장경진 3개분야에서 1등을 하는 등 각종 수상의 영예로 우리군 위상을 한층 드높인 것은 물론 도내 으뜸가는 4-H회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앞으로 4-H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