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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상 수상


“공(共)유해주세요! 감(感)동의 순간을!” 모두 함께 나눠요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22일까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주최로 저출산 인식 개선 및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제12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였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아이들의 웃음, 행복한 가정, 어린이집에서의 일상생활 속 영유아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추억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됐다.


사진전에는 ▲가족부문 17,074건 ▲어린이집부문 2,162건 ▲센터이용부문 1,216건으로 총 20,452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2작품, 최우수상 5작품, 우수상 30작품, 인기상 110작품이 시상되었다. 이 중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출품한 ‘사이좋은 친구‘(센터이용부문, 강화, 합천읍)는 우수상을, ’비오는 날이 좋아‘(가족부문, 이은국, 합천읍)는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7월 9일(목) 예정되어 있던 ‘제12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영상 및 모바일 웹진으로 대체되었으며 수상작과 시상식 영상 관련 내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홈페이지(www.eaja.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박혜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관내 영유아 가정에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게 됨과 동시에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어 참여해주신 모든 가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