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면장 문길주)에서는 2010. 9. 20일 주택 전소피해가 발생한 대양면 덕정리 유대석(74세)씨와 대양면 함지리 제갈다윤(60세)씨 두 가구의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그동안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대양 공우회(대양출신 공무원 모임) 회원 400,000원 외 13군데 개인 및 단체가 성금 2,747,900원을 모금해주었으며, 위문품은 대양면새마을협의회의 20Kg 쌀 2포대, 대양우체국의 이불과 생필품 세트등이다

 지난 9. 7일과 9. 10일 연이은 주택 화재로 인해 생활의 터전을 상실한 두 가구에 대해 대양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유관기관단체장과 대양면민, 지역향우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성금 뿐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하는등 화재피해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했다.

  대양면에서는 9월말까지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므로 화재피해가구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 관내에서는 장택이 합천소방서장, 윤상기 합천 부군수, 이재철 고려병원 이사장 등 많은 사람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