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합천 부군수는 17일 주택 전소 피해가 발생한 대양면 덕정리 유재석(74 세)씨와 대양면 덕정리 제갈다윤(60세)씨 두가구의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겨울용 이불2세트를 440천원의 사비로 마련하여 피해세대에게 직접 전달하여 위로 격려했다.

   피해현장을 둘러본 윤상기 부군수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추석전에 이런 끔찍한 사고가 발생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조기 피해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는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지난 3월에 합천군으로 취임한 이후 축하난 판매 수입금을 전달 및 사회복지시설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군민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