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고려병원에서 조합원 600여명 대상 -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동)은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이 해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려병원과 작년에 자매결연을 통하여 조합원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여  200여명의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높은 호응으로 금년에도 농한기를 택하여 8월10일부터 26일까지 600여명의 조합원이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다.

  율곡농협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기본 검진 항목에다  골다공증 검사, CT촬영, 초음파 검사, 치매 유무진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영농회별 매일 20-30명씩 차량으로 운송하여 교통편익 도모하고 검진센터에서 직원들의 친절한 봉사로 최상의 검진을 받도록 하고있다.
  
  고려병원 이재철 원장은 "율곡농협과 같이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애용과 독거노인 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특히 강호동 조합장은 "이번 검진은 바쁜 농사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고령 조합원에게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