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성금 6백만원 전달 -

  합천복지네트워크(상임대표 전석철)는  29일 오후 3시 종합사회복지관 시청각실에서 합천복지네트워크 실무분과위원 및 읍면담당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4차 민․관 협력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사례회의는  분과위원 소개, 사례관리대상자(9건) 서비스연계 진행 상황 보고, 신규발굴 사례관리대상자 7세대에 대한 서비스제공계획 수립 및 토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25일 사례관리대상자인 적중면의 안모(43세,여)씨에게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성금 6백만원을 서울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례관리대상자인 안모씨는  모자가정으로 자녀가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가구로 자녀의 희귀병 치료와 경제적 지원 등의 문제로 지난 3월  우리군의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중점 관리하게 된다고 했다.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로 주 사례관리자가 배치되고 민간과 공공의 자원발굴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 대상자의 경우 새생명지원센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희귀난치성 치료비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어 지원함으로서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좋은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합천군과 합천복지네트워크(전석철 상임대표)가 상호협력하여 진행되는 사례관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읍면사무소 또는 행복메신저를 통하여 발굴하여 대상자별 주 사례관리자를 배치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서비스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6월 현재 35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합천뉴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6-30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