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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안옥원)는 7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4회 국무회의의 대통령 모두 발언 시청을 시작으로 정책건의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2024년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안옥원 회장은 “지난 한 해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하고 사업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올 한해도 민주평통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윤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한반도의 평화 유지와 북한과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다”며 “자문위원님들의 평화통일을 향한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리며, 군정 발전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청소년 대상 통일미래단 위촉, 통일체험 연수 등 청소년 통일활동사업 지원과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문화한마당 등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