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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가정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수제 케이크 제작, 전달 -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31일 출산가정에 수제케이크를 전달하여 축하해주는 사랑의 해피버스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수려한 수랏간에서 자원봉사자 2명이 참여해 베이킹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관내 출산가정 5가구의 자택으로 축하카드와 같이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현상을 겪고 있는 합천군에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생신고시 신청을 하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8월에 시작해 총 13회, 90가구에 축하케이크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3월에 2회 활동(3.14, 3.31) 한 후, 선거기간을 제외하고 6월부터 다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은 출생신고시 읍면사무소에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월 1회 넷째주 월요일에 케이크를 제작해 출산가정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