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문화의식 선진화를 통한 세계일류 경남건설을 위해 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가 26일 오전 11시 해인사관광호텔(합천군 가야면 소재)에서 오흥배 새마을문고 중앙회장,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 임성택 도교육청 교육국장, 하창환 합천군수, 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회장, 박성호 도문고이사(부산시 승마협회장)를 비롯하여 황찬도 도새마을협의회장, 문말순 도 부녀회장, 류순철 합천지회장, 시.군문고회장, 읍.면.동 분회장, 사무국장 등 핵심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새마을문고 중앙회장상 3명, 경남도지사상 2명,신임 시군문고회장 위촉 2명 등 7명에 대한 시상 및 위촉을 하는 등 2011년 경상남도 새마을문고지도자 연찬회 입교식을 가졌다.

도 문고지부는 26일부터 2일간(4.26-27) 변화하는 시대의 새마을문고운동의 리더로서 선진 도민상 정립의 방향 모색과 새마을문고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문고지도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체험사례를 상호 교환하여 우수운영 사례를 널리 파급하여 조직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18개 시군 읍.면.동 분회장 등 핵심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찬은 새마을문고운동 50주년을 맞아 이 날 창원문성대 양재한 교수의 「작은 도서관 운동의 방향」의 90분 특강에 이어「문고운동의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기업성공학 연구원 안홍달 이사장의 특강에 이어 도종국 도문고 회장이 「2011년도 경남새마을문고 운동의 정책방향」에 대하여 각각 90분씩 열띈 특강이 있었다.

이 날 저녁에는 박진희 실장의 진행으로 백지원 명창의 진도아리랑,사랑의 이력서 열창과 가수 현웅의 남자의 행복,세월아 등의 공연과 앵콜송 등을 통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시군별 장기자랑대회 등 약 2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화합한마당을 통해 경남새마을문고지도자가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 편 연찬의 주요내용으로는 ▲ 현장새마을문고 운동 활동 영상 소개 ▲ 18개 시군지부,읍.면.동 문고 우수운영사례 발표 ▲ 해인사 및 합천 영상테마파크 촬영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일간 진행됐다.  

특히 도종국 도문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새마을문고 운동 50주년을 맞아 이번 연찬을 통해 올해 4,344명의 정예신규문고지도자를 양성, 조직을 활성화하여 흔들림 없는 문고운동을 전개해 전국 시범적 조직을 갖춘 문고로 발전시키고 22개 특색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기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에서 우승하여 대통령기를 330만 경남도민에게 안겨주자며 참석 시군 및 읍.면.동 회장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