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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 새마을문고지도자 한마음교류대회(대회장 경남새마을문고회장 도종국)가 9일 오후 2시 합천군 해인사관광호텔에서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오흥배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 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회장, 문준희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최진명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하창환 합천군수, 최광주 경남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박성호 경남도새마을문고 이사, 류순철 새마을합천군지회장, 전국 전현직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문고회장, 중앙이사, 시도사무처 요원 등 전국 핵심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개최됐다.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중앙회, 경상남도,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창립5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50년을 넘어 미래 100년에 대한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운동 추진방향설정과 "50년을 넘어 다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간 갈등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범국민적 독서생활화운동을 정착하고 동서화합과 국민 대통합운동에 앞장서 선진일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이 대회는 9일부터 2일간 개최되며, 전국 16개 시도 및 시군구회장들이 4개 항의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교류협약 비젼공동선포식과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특강에 이어 ▲시낭송 및 동화구연 ▲시도별 우수문고활동사례 및 향후 독서문화운동방향발표 ▲용혜원 시인의 작가초청 특강 ▲동서화합과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한 전국 새마을문고지도자 문화의 밤 어울림 한마당이 2시간여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오홍배 새마을문고중앙회장은 군민과 함께 행복한 합천 구현에 진력하는 하창환 합천군수에게 이 지역 새마을문고발전에 물심양면 지원과 따뜻한 환대의  답례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그리고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교류협약 비젼공동선포식을 통해 상호정보교환을 통한 문고운동의 선진화와 친선교류사업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모색 등 시도별 교류대회소감 및 사례발표에 이어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과 영상테마파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5회째 16개 시도전국 핵심 새마을문고지도자가 수려한 고장 경남 합천에 다 모였다며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도에서부터 울령도와 최남단 해남에 이르기 까지 우리나라 끝과 끝을 잇는 4개 항의 교류협약 비젼공동선포식을 가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문고운동의 선진화와 친선 교류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동서화합과 국민 대통합운동에 우리 전국 새마을문고 지도자가 앞장서 희망 한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