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인사 홍류동, 황강레포츠축제,합천호 수상스키,황강래프팅 등 -

  합천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관광웅군으로써 여름휴가를 청정 합천으로 !! 관광객을 모셔오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水)려한 합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이 말해 주듯이 합천은 예로부터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을 보유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강과 계곡 등지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피서객으로 붐비고 있다.




  
특히 황강주변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합천군은 최근 래프팅 등 각종 수상레저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고, 황매산 자락에 위치한 합천호는 모터보트를 이용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워터슬레드(일명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와 수상오토바이 등 다양한 종목의 레저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여름철 휴가명소로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관좡지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계곡으로는 홍류동계곡과 황계폭포가 시원한 폭포수를 품어대고 있어 무더위를 식히고 있으며,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에 붉게 투영되어 보인다 하여 이름 붙여진 홍류동계곡은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황계폭포는 TV 등 각종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합천호의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는 황강에서는 래프팅을 즐기는 가족단위의 휴양객 뿐만 아니라 학생, 직장모임 등의 단체이용객이 많이 찾고 있어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대양면 황강변에 황강레포츠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황강수중보 호수를 이용한 모터보트와 워터슬레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전국에서도 유명한곳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황강레포츠축제가 열리며 여름휴가기간에 찾아 오면 더욱 좋은 휴가를 보낼수 있으며, 황강레포츠축제행사는 모래찜질, 맨손은어잡기, 비치발리볼대회, 수중마라톤대회,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져 무더운 한여름의 밤을 식힌다. 또한 야영장에는 여름철 내내 가족․직장․친구단위로 텐트촌을 이루어 많은 피서객이 북적이고 밤에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도 청정 합천지역에 여름 피서객이 전국에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숙박업소, 음식업소 등 시설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