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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부울경 방문의 해 기념 대장정 트래킹팀 합천군 순회 -

 

 “부울경 대장정 BUGs-Road 잇기” 하모니 원정대가 해인사 소리길 탐방에 나섰다.

 

하모니 원정대는 부산,울산,경남이 공동으로 유치 신청하여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방문의 해’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관광자원 및 연계코스 발굴과 부울경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자 출범했다.

 

원정대는 지난 4~13일 국내외 거주하는 60세 이하 남녀중 국내 여행을 즐기거나 자전거․요트 동호인, 여행블로그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190명을 선발, 도보․자전거․요트팀으로 나눠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5박6일에 걸쳐 부산,울산,경남의 주요 관광명소를 순회하며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합천군 원정대는 도보팀 33명과 행사․방송요원 7명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31일 오전 10시 합천군청 광장에 집결,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진 뒤 가야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소리길을 탐방한 후 천년고찰 해인사를 둘러보며 탐방을 마무리 지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정대의 소리길 및 해인사 탐방으로 부울경의 광역관광자원 연계 발굴, 홍보는 물론 우리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