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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지농원 천호균 대표, 합천에서 “ 농촌, 디자인을 입다” 주제로 강연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2013년 1~2월에 걸쳐 이주홍 어린이문학관에서 2개월째 운영해오고 있는 2013 농촌체험 창조관광 아카데미를 2월 26일은 장소를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옮겨서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관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변화하는 농촌관광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기업대표자, 농촌체험마을 사업자, 로컬푸드 생산자 및 이사 등 지역사회 리더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전문가의 역량강화와 인적네트워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해오고 있다.

 

2월 26일 오후 2시“농촌, 디자인을 입다”는 주제로 강연할 쌈지농원 천호균 대표는 ‘농사가 예술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사의 창조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건강한 땅,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농촌체험 창조관광의 전문가다.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아카데미를 통해 농촌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체험코스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와 합천군 전체의 관광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군민 스스로가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실천방안 등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고 진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는 관련자들 뿐만아니라, 주민, 공무원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합천군청 관광개발사업단(055-930-4666)으로 문의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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