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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7일 오전 9시 합천군 합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참가자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16일 대회본부 측에 따르면 3월 15일까지 접수한 결과 1만 여명이 접수하게 되어 전국 최고의 명품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될 것으로 보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최근 마라톤 동호인이 감소하고 전국 각종대회에도 참가자가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합천벚꽃 마라톤”은 6년 연속 계속해서 상승세로 이어지면서 메이저급 대회로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또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려진 최적의 마라톤코스가
전국 마라토너들이 선호하여 명품 마라톤대회가 되고 있다.

 

 대회본부 관계자는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대회를 치루기 위해서 참가자 전원에게기념품(모자+찰보리쌀) 제공과 경품 추첨, 무료시식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또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다문화가정 상담 등 각종 홍보부스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지역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선수와 가족 등 3만 여명이 찾는 벚꽃마라톤대회로 인하여 지역사회 활기를 불어 넣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대회본부는 “배번 확정과 기념품 및 프로그램 북 발송 등을 위해 늦어도 18일 전까지는 참가비가 입금이 되어서 대회준비를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벚꽃 마라톤”참가로 인해 합천에 머무는 동안 선수와 가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