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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조성, 십승지 히스토리 투어사업 선정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역간 경계의 벽을 허물고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역가치를 창출코자 농림수산식품부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3년도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연계협력 사업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참여하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전국 81개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1차 서면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관계부처 최종검토를 거쳐 최종 33건을 선정하였고 이중 합천군이 신청한 신규사업 2건이 최종 확정되었다.

 

합천군과 고령·성주군이 공동으로 공모한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조성사업」은 “순례의 길, 치유의 길, 성찰의 길, 신화의 길” 등 4개의 테마를 가진 탐방로를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5년까지 49억원(국비 44억, 지방비 5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합천군과 영주시 등 8개 지자체가 신청한 「한국 천하 명당 십승지 히스토리 투어 사업」은 십승지라는 역사적 지명을 관광상품화하여 공동브랜드 개발 및 탐방객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업으로 2014년까지 16억원(국비 15억, 지방비 1억)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