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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 연합회(회장 조정화)와 합천군연합회(회장 김순자)가 공동주관하는 제9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를 30일 오전 11시 합천 공설운동장과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경상남도 허성무 정무부지사, 하창환 합천군수,조현룡 새누리당 국회의원,경상남도의회 조근제 부의장,농협경남지역본부 전억수 본부장,허홍구 합천군 군의회의장, 문준희 도의원,,합천군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한여농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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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식에 앞서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도모하고자 체육행사로서 시군대항 축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와 민속경기로 윷놀이가 있었다.


대회장을 방문한 하창환 군수는 환영의 인사에서 “여성농업인의 역량이 향상되고 역할이 한층 증대되고 있는 지금의 여성농업인들이 우리 농업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다면서 오늘 행사로 복지농촌을 가꾸어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시군 개인 장기자랑과 풍물패 공연 등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도내여성농업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이웃을 만나 어려운 농업현실 때문인 인한 근심과 걱정을 털어버리고 웃는 얼굴로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