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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


웰니스관광 명소 합천과 대장경인경체험에 큰 관심 보여


합천군은 지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하여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합천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웰니스를 주제로 해인사 소리길,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합천의 대표 관광자원과 체험위주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함께 홍보해 박람회를 찾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여행모토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국내여행전문박람회이다.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30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500여 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자체와 관광업계, 참관객간 여행트렌드, 관광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경상남도 통합 홍보관에 참여한 합천군은 대표 관광자원인 해인사와 소리길,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등 수준 높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인경체험과 룰렛게임을 이용한 대표관광지 홍보 이벤트를 통해 단순한 콘텐츠 전시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관을 꾸밈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합천의 명품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험 이벤트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관광도시 합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합천의 새로운 면모를 부각시키고, 신규 관광객 창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