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관장 하창환)은 3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합천박물관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7회 박물관대학은 “요하문명과 고조선”이라는 주제로 3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날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의 내용은 잘 알려지지 않은 요하문명의 실체와 우리나라 역사와의 관계 및 우리나라의 고조선에 대해 알찬 강의로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평생교육기관으로써의 박물관 역할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특히 군민들의 향토지역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도록 박물관대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