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국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추진하고자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오리엔테이션’을 3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안상미 회장이 제3기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2011년 생활공감정책 추진계획과 정책설명 및 홈페이지 운영방법, 오프라인에서 나눔․봉사활동 등 모니터단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김상섭 부군수는 “생활속에서의 다양한 정책발굴로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의 만족도가 개선되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주부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2009년 처음 구성돼 올해 3기를 맞게 된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1월 국민제안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생활공감 홈페이지(happylife.go.kr)에서 정책․민원 제안 등의 온라인 활동과 워크숍, 봉사활동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생활공감정책의 저변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