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원연합회 제50차 정기총회 참석 홍보활동전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원연합회 제50차 정기총회에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홍보와 전국문화원연합회 회원들의 참여를 부탁하는 등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하창환 군수는 축전 홍보를 위해 전국 228개 지방문화원장과 16개 시도지회장 모인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개최배경과 축전 홍보로 참석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연합회 회원들을 행사에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조옥환 대장경기획단장은 PPT자료를 통한 축전의 개최 배경 및 행사소개로 20여분간 축전을 소개했다.

  또 합천 8경 및 합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찍은 사진 11점을 액자화 하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입구 로비에서 합천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전시회를 가졌다.

  그리고 대장경축전 홍보책자와 대장경인경체험 및 인경본을 참석자 전원에게 나눠 주면서 대장경에 대한 흥미와 가치를 인식시키고 우리나라 문화의 결정체인 고려대장경이 천년의 지혜를 심어줄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에 한국문화원연합회 전회원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원 행사 후 하창환 합천군수와 합천군 관계공무원 및 대장경조직위원회 정종인 집행위원장, 홍보마케팅팀장은 서울광화문 일원에서 대장경축전의 개최 홍보를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축전홍보 리플릿 및 기념품을 배부하며 행사에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기념하고 16년간 연간 130만명이 동원되어 대장경을 만들기까지 고려인들의 숨결을 느끼고 그 속에 담긴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45일간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 및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살아있는 지혜’를 주제로 대장경천년관외 4개관에서 개․폐막식,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며, 특히 홍류동 계곡을 답사할 수 있고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올레길을 개설하고 있다.

또한 ‘해인아트프로젝트’라는 국제조형 미술작품전시회를 준비하여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세계적인 보물을 간직한 문화도시 합천과 해인사를 전세계에 알리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