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주민생활 안전을 위해 매년 화재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주고 있다.

   2008,2009년 190세대의 설치에 이어 올해는 네차례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 특히 지난 11.19일을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DAY』로 지정하여 감지기 30개를 설치함으로써 올해에만 200개의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완료하였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발생 연기에 작동되는 방식으로 별도 설치장비와 전원 공급 없이 설치 및 관리가 편리하며, 원하는 장소 어디든 부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합천소방서는 직원이 설치대상에 직접 방문해 설치 및 생활속의 안전교육 등을 실시, 앞으로 주민생활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연차적으로 보급하여 지역주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