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야로면,  준우승 묘산면, 장려 야로B팀, 묘산 동남게이트볼팀 수상-

  묘산면은 지난 12일 묘산면 심묘경로당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이경현 부산예원중․고등학교이사장, 면내 기관단체장과 8개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예원배 북부 4개면 게이트볼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묘산면 도옥출신인 이경현(전재외합천군향우회연합회장) 부산예원중・고등학교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도부터  본 대회를 지원하여 개최했으며, 앞으로 고향인 묘산면에서 읍면대항 게이트볼 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북부 4개면 친선게이트볼 대회를 이경현 회장의 후원으로 추진한데 격려했으며, 앞으로 노인분 섬김에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결과는 우승은 야로면, 준우승은 묘산면, 장려는 야로B팀, 묘산동남 게이트볼팀이 각각 수상했으며, 시상금으로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