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세계 해외동포축구대회가 10월2일 오전9시에 합천군민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전세계해외동포축구대회는 전세계의 각국 교민을 대표하는 축구팀이 참가하여 한민족의 화합과 나눔의 장을 이루고 민족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대회는 전세계해외동포축구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합천군 등이 후원하여 노년부, 중년부 및 장년부 등 3개부로 구분하여 미국, 일본, 말레시아 및 중국 등 10개국 25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공설운동장 및 군민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