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에서는 2010년 7월 29일 합천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수강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5주 동안 강좌가 열린다.

  강의내용으로는 도자기 만들기, 한지공예, 신라시대 금관과 첨성대, 뷜렌도르프의 비너스상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서 옛 선조들의 장인 정신을 체험하게 된다.

  개강식을 마치고 첫 수업을 하였는데, 대구 MBC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홍윤정 강사님이 인류의 시작과 4대 문명에 대한 강의와 함께 구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인류의 유산인 뷜렌도르프의 비너스상을 찰흙으로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다음 강의는 8월 4일(수)에 대구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로 재직하고 있는 김대진 강사님의 ‘도자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좌가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