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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2019 합천기록문화축제 -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 전시 행사 가운데 하나로 선보인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합천기록문화축제를 진행하며 팔만대장경의 위대한 여정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는 최신의 미디어아트 영상제작과 반응형 IT기술을 접목해 단순히 영상을 관람하는 것만이 아닌 반응형 인터렉티브가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별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합천군은 지자체 최초로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 3층에 약 250평 규모의 공간 전체를 미디어아트와 반응형(인터렉티브)공간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을 맞았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의 영상은 고려문화를 꽃피우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팔만대장경 법보종찰을 해인사까지 이운하는 행렬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구성한 것이다.


합천기록문화제를 찾은 관람객은 “여러 면의 영상으로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아름다운 사계를 경험하며 마치 이운행렬과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가 폐막한 후에도 관람객들이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 3층에서 진행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를 상설전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