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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마라톤, 유도 군부 종합 1위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합천군은 군부 종합 5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합천군은 17개 종목에 4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위 함안군(146점), 2위 창녕군(137점), 3위 거창군(116점), 4위 고성군(109.5점)에 이어 종합 5위로 아쉽게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종목별 종합성적으로는 1위에는 육상(마라톤) 및 유도 2개 종목이, 2위에는 육상(필드), 정구, 씨름 3개 종목, 3위에는 농구 1개 종목이 차지하였으며, 개인성적은 김지은이 3관왕(1500m, 1600m계주, 마라톤)을 최선주가 2관왕(5000m, 1600m계주)을 기록했다.


또한, 합천군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대회를 치루는 등 타 시·군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대회본부로부터 질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