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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몰려온다.
-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6월 중순경 한차례 더 방문 예정
- 5월, 베트남 현지 송출여행사, 일본 항노화웰니스 일본 단체관광객 방문 예정


한국관광공사가 반한 곳 ‘대한민국 휴家명소’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관내 유명한 관광명소를 알리는 공격적 마케팅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해외 단체 관광객이 합천을 방문하면서 관광웅군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마산항을 통해 입항한 영국선사 중소형급 크루즈선 칼레도니아 스카이(Caledonia Sky)호에 승선한 영국, 호주, 미국 국적 외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합천을 방문하고 돌아갔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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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크루즈선을 타고 합천군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들은 해인사 방문에 앞서 팔만대장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장경테마파크」를 관람한 후, 경전의 탄생에서 조판, 인류 최고의 기록유산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전 과정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해인사에 들러 세계적 유산인「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직접 둘러보고는 유네스코 세계문화․기록유산의 위대함에 감탄을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칼레도니아 스카이호 크루즈 관광객은 합천의 관광 매력에 푹 빠져 6월 중순경 한차례 더 합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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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합천군은 지난 3월에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 인근시군(산청군, 하동군, 김해시)과 연계해 베트남 하노이 경남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동남아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통해 5월말 베트남 현지인 송출여행사 대상 팸투어도 앞두고 있다.


군은 베트남 관광객 대상 여행상품 출시로 올해 7월부터는 합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늘어 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5월 중순에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 일본단체 관광객도 합천을 찾을 예정에 있다.


5월에는 외국인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합천을 방문하는 국내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민좌 관광진흥과장은 “봄 여행주간과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맞아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앞당기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