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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창원시 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경상남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합천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강병문)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 18개 시·군 500여명의 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에 참가하여 8홀 2라운드 경기를 펼친 결과 단체전에서 합천군 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합천군 그라운드골프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개회식에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 생활체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도모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경상남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시․군을 순회하면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고, 합천에서도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연합회와 합천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년 경상남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무사히 개최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