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권우상)은 8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특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경남은행 합천사랑협의회 권석호 회장,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정경리 회장, 정심회 노수남회장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은행 봉사대원들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300여명에게 사랑의 특식을 배식하는 등 식사수발을 도왔다.

특히, 경남은행은 사랑의 특식 메뉴로 소고기국과 산나물, 수육, 과일을 선정해 호응을 얻었다.

경남은행 권우상 지점장은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이 매월 벌이는 ‘사랑의 특식 나눔행사’는 지난 2007년 처음 실시, 고유의 한식메뉴를 선정해 무료급식소에 제공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