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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에서는 외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즐겁고 행복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10월 27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약 50일간 관내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오을효 목공예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통 목공예 기획초대전은 전통 목공예 장인인 오을효 선생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우리나라 전통나무로 만든 나무 조각품 및 회화 30여점을 대장경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나무의 생명력 “나무, 새생명을 찾다”라는 주제로 전시하게 된다.


작가 예인 오을효 선생은 전통목공예 부문에서 대한민국 전통공예대전 특선 외  다양한 전국대회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대장경테마파크 특별기획전을 통해 나무의 생명력을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메인 작품인 ‘팔만대장경판 이운행렬 목공예회화’는 대장경테마파크의 이미지와 부합할 뿐만 아니라. 팔만대장경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통목공예를 통해 예술적으로 한층 더 승화시켜 표현하였다.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팔만대장경의 가치 홍보와 대장경테마파크 이미지 제고를 위해 특별기획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