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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대감 고조 -


『2017년 차기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2011/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기념하기 위한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념행사가 합천군민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대장경테마파크 주행사장과 소리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축전장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2017대장경축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시켰다.


30일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합천군수 및 해인사 주지 외 관내 여러 기관·사회단제장, 합천군민 및 관람객 1천여명이 모여 차기 축전의 성공을 기원하였으며, 특히 하창환 합천군수는 2017년부터 군에서 주도적으로 행사를 치르게 되는 만큼 더욱 색다르고 알차게 준비하여 다시 선보일 것을 약속하였다.


31일에는 특별행사로 소리길 걷기 및 대장경 바로알기 골든벨, 테마파크 가족음악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가야산의 화려한 단풍과 해인사의 정취, 소리길의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밖에도 전시행사로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광기념품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및 전통목공예 특별기획전이 열렸으며, 체험행사로는 장승과 솟대 만들기, 인경체험, 짚신만들기 및 닥종이공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구성으로 차별화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풍성한 전시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행사, 문화예술공연과 가야산 홍류동 계곡에 조성된 해인사 소리길의 절경이 관람객을 사로잡으며,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