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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읍면 32개 마을, 사업성과 홍보 및 주민역량강화 위해 개최 -
- 마을 특산물 전시,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 마을축제 -


합천군은 지난 9일 합천군민체육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마을이 살아야 합천이 산다”라는 주제로 제5회 그린 희망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2015년 희망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합천군 17개 읍면 32개 마을에서 마련한 축제로, 합천군에서 추진하는 그린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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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로 마련된 부스에는 마을 유래와 주민 인사말, 그 동안의 희망 마을만들기 사업성과를 자세히 소개한 마을 홍보판이 전시되었으며, 마을특산물 전시·판매 및 시식 행사, 읍면 팔씨름왕 선발대회,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져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그린희망마을축제는 마을과 마을이 모여 만든 소박한 축제로써 ‘합천’의 따뜻하고 정겨운 고향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더불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해볼 수 있는 이벤트이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