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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29개팀 1,006명, 2차 15개팀 559명 -


합천군은 제1차 29개팀 1,006명이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제2차 15개팀 559명이 동계전지훈련 시작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지훈련장으로 합천이 각광받는 것은 맑고 깨끗한 황강 주변에 국제규격을 갖춘 구장이 집중되어 있는 등 축구 인프라가 완벽히 갖추고 있고, 또한 겨울에는 눈이 오지 않고 따스한 날씨가 훈련팀들이 선호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특히 합천군민의 순박한 인심과 저렴한 물가 등이 훈련팀이 찾는 원인이 하나가 되기도 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축구협회, 체육회, 요식업, 행정 등으로 구성된 전지훈련 유치팀이 연중 훈련팀들을 관리하면서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금년에도 많은 훈련팀이 와서 합천을 뜨겁게 하면서 지역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합천군이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전지훈련 인프라 구축을 계속해서 해 나가고 훈련팀들이 만족하는 행정지원과 위생업소 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지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합천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2일부터 전국 고등학교 61개팀이 참가 하는 ‘제51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 연맹전’이 개최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