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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구, 테마니, 배드민턴에서 종합우승 차지 -

 

경상남도생활체육회(회장 금대호)가 주최하는 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17부터 19일 3일간 사천시 일원에서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합천군은 축구 등 15개 종목 37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자랑하였다.

 

합천군은 제53회 경남도민 체육대회에서 성적이 저조한 것에 대하여 만회를 하듯 필승을 다짐한 가운데 출전하여 정구, 테니스, 배드민턴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그라운골프, 3위는 게이트볼, 탁구, 볼링 등을 각각 차지하였다. 특히, ‘레저스포츠의 메카! 수려한 합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출한 입장행렬이 우수상을 받게 되어 상금 70만원도 받았다.

 

한편, 전석철 합천군생활체육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합천인의 저력이 과시되었고 나아가서 합천군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군민 모두가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