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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해인사 방문 -

 

지난 29일 주일 대사관 SNS 리포터 기자단 21명이 해인사를 방문하여 팔만대장경 등 합천이 간직한 천혜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다섯 번째로 시행되는 주일 대사관 SNS 리포터 방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서울 명동, 안동 하회마을, 경주 석굴암 등을 거쳐 합천 해인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팸투어가 진행되었다.

 

해인사를 방문한 팸투어단은 해인사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관람한 후, 교무국장 스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해인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합천군이 보유한 해인사, 팔만대장경 등의 우수한 문화유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일본인들이 한국의 문화유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일본인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일 한국 대사관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 관광 유산 등 다양한 정보를 일본에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SNS 리포터단을 구성하여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5기 SNS 리포터단은 한국어 전공자, 한국인을 부모나 조부모로 둔 2세대 3세대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일본에 알리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