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jpg 

 

합천군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제18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전국 167개 시·도 128개팀 1,2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6시 환영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기환), 경남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정정웅), 합천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호정)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창환 합천군수, 허홍구 군의회의장, 윤창수 경찰서장, 강경윤 교육장, 김인수 농협은행합천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대회는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전국 및 경상남도에서 최고의 팀을 가리는 경쟁의 장이 될 것이며 또한, 개개인 간 경쟁을 넘어 국민생활체육인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회원들 간 정보 교류 등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4일에는 경남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제23회 경남게이트볼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96개팀 800여명이 참가하여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2010년 제8회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대회,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이어 올해도 전국 및 도 단위 대회가  개최됨으로써 합천이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어르신 공경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체육 육성, 게이트볼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